생활/문화
화웨이, 프리미엄 스마트폰 LGU+ 단독 출시
화웨이는 내달 2일 프리미엄 스마트폰 ‘P9·P9 Plus’를 LG유플러스에서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P9·P9 Plus’는 화웨이가 한국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플래그십 모델이다. ‘P9·P9 Plus’는 듀얼 카메라 모듈을 탑재한 후면 1200만 화소 카메라 및 전면 800만 화소 카메라를 갖췄다.독일 명품 카메라 제조사 라이카 카메라와의 협업을 통해 듀얼 카메라를 탑재하여 정밀하고 상세한 표현 가능하다.정확한 색감 표현에 최적화된 RGB 카메라 및 디테일한 표현이 가능한 흑백 카메라를 탑재했다.총 3가지 라이카 필름 모드 및 흑백 모드로 다채로운 효과를 연출할 수 있다.하이브리드 포커스 기술로 빠르고 정확한 촬영이 가능하다. 레이저, 심도 조절 및 △대비의 3가지 초점 조정 기술 중 촬영 상황에 가장 적합한 설정을 자동으로 선택한다.광구경 기능으로 조리개값을 손쉽게 조정, 보케(빛망울 효과, bokeh) 및 초점 거리 조정을 통한 다양한 피사계 심도 효과를 구현하는 한편 피사체에 뚜렷한 초점을 유지한다.화웨이 P시리즈의 미니멀리스트 디자인을 계승한 ‘P9’은 감각적인 디자인과 함께 화웨이 하이엔드 칩셋 ‘기린 955’ (Kirin 955)를 탑재했다.2.5D 글라스 화면과 견고한 항공기 등급의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했다.다이아몬드 가공 방식으로 정교한 측면 곡선 균형을 이룬 5.2인치(P9), 5.5인치(P9 플러스) 디스 플레이를 탑재했다.3,000mAh(P9), 3400mAh(P9 플러스) 배터리를 장착했다.가상 3중 안테나 디자인이 적용돼 셀룰러와 와이파이 네트워크에서 강력하고 끊김 없는 연결성을 제공한다.화웨이 생체 지문 인식 기술 및 센서를 탑재했도 P9 Plus는 압력을 인식할 수 있는 프레스터치 기능을 제공한다.우보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 일본 및 한국 지역 총괄은 “P9 시리즈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을 비롯해 탁월한 선명함 및 풍부한 색감, 그리고 생생함이 담긴 촬영 기능을 선사하는 하이엔드 제품”이라고 말했다.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6.11.24 14:30